[전자책]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이다. 그의 산문집은 이 책 외에 “보다”와 “말하다”가 있었는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머지 책들의 정체는 몰랐었다.
각설하고 이 책은 그가 작가가 됨에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친 책들과 저자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특히 보르헤스가 많이 언급되는 것을 보아 그를 통해 저자를 깊이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전자책이라다 보니 읽는 것에 집중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다른 책들은 조금 여유를 갖고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