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사립중학교에서 재난훈련 1박2일 교내 캠프
도중 히노 다케시라는 남자교사의 부적절한 언행이 파문을 빚으며 공격을 받는 학생이 한밤중에 학교를 빠져나가저리고 또다른 학생은 자살미수 소동까지 일으켜 사립탐정인 스가무라 사부로와 교사측 변호인 후지노 료코가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132페이지로 굉장히 짧은 소설이다. 짧은만큼 이야기가 순식간에 진행되어 한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 읽을 수 있었다.
짧은책이라 그런지 반전이나 긴장감이 없어 미야베 미유키의 책이라 기대하고 읽었지만 조금은 아쉬웠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