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상 수상작 등의 책들은 거의 안읽었다.
(읽은게 있긴할까?)
내 독서방식이 문제일까 잠깐 생각해봤지만
영화도 영화제 수상작이 꼭 흥행을 뜻하는 것은 아니니 상관 없겠다 생각했다.
오히려 그사세겠거니 하고 말았지.
책도 그런거지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면서 읽는 책의 장르가 자연스레 더 넓어지긴 했다. 이정도도 충분하지 않은가? 어려운 책은 서평가들에게 넘기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책이나 마음껏 읽자.
책읽는거로 검열하지 말자!
5
빵소금
집내놔ㅜㅡㅜ🏠
2023년 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