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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봄 2022)의 표지 이미지

소설 보다

김병운, 위수정, 이주혜 (지은이)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세 소설 중 이주혜의 소설이 인상적이었다.
첫장면 부터 영혼이 자궁을 드러내는 자신의 몸을 내려나보며 과거 자신의 일대기를 서술한다.
사랑과 오해, 이해와 몰이해 등의 레이어가 서정적이며
씀벅거리면서도 따뜻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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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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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38hr

불쾌하고 불편한 지점들을 돌려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드러낸 소설이었다.
무분별한 성착취는 말 그대로 폭력임에도 뮤즈라는 이름으로 요정화 하며 진실을 축소시킨다.
예술가의 예술 작품과 작가의 윤리의식은 별개인가.
고민과 질문을 남긴 소설이었다.

동의

바네사 스프링고라 (지은이), 정혜용 (옮긴이)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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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바네사 스프링고라 (지은이), 정혜용 (옮긴이)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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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자들 즉 범죄자가 되는 과정을 유전자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파헤쳤다.
익히 아는 생후 가정환경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전두엽의 자극이 변화하는 과정이 특히 흥미로웠다.

폭력의 해부

에이드리언 레인 지음
흐름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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