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명확한 개념이 없다면
착각하기 쉬운 수학 개념을 간료하게 정리해 두었다.

개념 정리에서 보자면 일상에 쉽게 접근 가능한 예시로 친근하면서도 간결하게 개념이나 주의할 점을 챕터별로 전달해준다.

사고력 강화 파트에서 본다면 해답 부분이 책의 뒷부분에 별도로 빠져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개인적으로는 암산이나 직관적으로 답을 내리는 생각 훈련, 연습이라고 생각한다면 적절한 배치라고 생각한다.

다만 통계부분은 부족해보인다. 통계추론부분도 얇게라도 다루어 줬으면 했는데 관련 내용은 없었다.
작가도 통계부분에 부족함을 느꼈는지 통계파트만 분리하여 출판한 책이 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읽어볼 예정이다.

물리학이나 경제학 공식에서 비례, 반비례, %이용한 추세 표현 등에 관심이 있거나 감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돈이 가지는 역할로부터
왜 소비의 한정에 빠지게 되는지
자본주의의 함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소비의 함정을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방향을 제시해준다.

나는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그러기 위해 소비하는지
내 의지가 아니라 누군가의 설계로 지출하는지
여러 가지를 의문에 나만의 답을 달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