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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9
정보라 작가님의 “저주토끼”가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궁금해서 읽게 됐다. (최종후보까지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
사실 제목부터도 내 호기심을 무지 끌었다.
요즘 나오는 책은 올해 4/1 에 출간된 책이던데, 내가 구입한 책은 초판1쇄 발행날짜가 2017년 3 월이다.
구입해서 보니 단편집이었고, 사실 단편집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지라 괜히 샀나 생각도 잠시 했었다.
책을 읽다보니 어, 이 작가 완전 내스타일!! 소리가 절로 나왔고 더 많은 작품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저주토끼’는 단편 말고 중장편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단편으로 끝내기엔 뭔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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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냥이
공감해요!! 저도 '저주토끼'편이 마음에 들었던 지라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ㅎㅎ
2022년 5월 31일
제플린
그쵸!! 소설이 뭐가 부족해서 아쉬운게 아니라, 단편으로 끝나버리는게 아쉬운~~ ㅠㅠ 아, 이거 좀 더 읽고 싶다 뭐 그런 기분이요 ㅎㅎ
2022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