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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도서관
랜섬 릭스 지음
폴라북스(현대문학) 펴냄
미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세번째 이야기이다.
말할 수 있는 개 애디슨, 불을 다루는 소녀 엠마, 특별한 능력을 다진 제이콥이 페러그린 원장님과 임브린들, 이상한 아이들을 구하기위해 와이트들의 요새가 있는 악마의 영토로 향하는 여정이 담긴 판타지 소설이다.
처음에 영화를 보고 책이 있다는걸알고 읽게되어 3권까지 읽게 되었다. 책이 너무 두꺼운 탓에 언제 다 읽지라는 마음으로 읽기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몰입해서 읽고있는 나를 발견하게되었다.
와이트와 할로우를 쫓는 비슷한 내용들의 반복이라 조금 지루함을 느끼기도했고 주인공은 죽지않고 모든걸 다 해결하는 해피엔딩의 뻔한 전개로 이어져서 조금은 허무하게 느껴졌다.
판타지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한 번쯤 보기좋은 시리즈물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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