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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회사가 싫어 집으로 도망친 여자의 리얼 주부 일기)의 표지 이미지

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최윤아 지음
마음의숲 펴냄

자극적인 제목에 뽑아든 책.
요즘 희안하게 여성학 관점적 책들이 손에 자꾸 들어온다.

삼십대에 직장과 결혼생활을 병행하며 부딪치는 상황과 생각들이 이렇게 비슷하다니.
내가 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을 다니며 고군분투에 지쳐 분했던 내 마음을, 그 이유를 좀 더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쓴 문장들이다.
같은 여성으로서 꿈, 방향, 일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한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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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모리아티의 책은 언제 읽어도 간편하게 그냥 영화 보듯이 읽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어느 나라든 육아를 한다라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듯 싶다. 그때 부부간의 갈등이나 가족 간의 서운함이 폭발하는 듯하다. 그 시절에 해결하지 못한 앙금으로 인해서 점점 멀어져 간 가족 혹은 부부가 기억을 잃고 다시 처음부터 잘못된 퍼즐을 맞춰가는 이야기.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

리안 모리아티 지음
마시멜로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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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드라마처럼 주인공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인물들이 등장하며, 본 주인공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까지 성장한 하는 과정과 성추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소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정진영 (지은이) 지음
무블출판사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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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님의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게시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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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성을 드러내며
가면을 벗어던지는 것에 대한 따뜻한 고백.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훌륭한 책이다.
다시 읽고 또 마음을 공부하며 위로 받을 수 있으며, 이렇게 채움으로서 나눔의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나종호 지음
다산북스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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