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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노부타 사요코 외 1명 지음
북라이프 펴냄
엄마와 딸의 대한 심리학을 가상 인물인 서른세살 미혼 루이와 엄마가 겪는 갈등들을 통해 심리를 설명해주고 해결책을 주는 심리학책이다.
이 책은 심리학책이지만 루이라는 가상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서 그런지 심리학책이 아닌 소설같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상황에 대한 이해나 각 인물에 대한 감정이 소설을 통해 잘 전달되어 공감도 많이 되고 흥미롭고 쉽게 읽혔다.
하지만 그 상황에 대한 해결책들을 뚜렷하고 상세한 설명을 해주지는 않아서 그런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니었다.
심리학을 접해보고 싶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어 시도을 못해본 분들께 입문용으로 추천드리기 좋은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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