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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능력이 있는 모모가 시간을 빼앗는 회색신사들로부터 다시 시간을 되찾아주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은 한정된 시간동안 많은 일을 처리하며 마음의 여유를 잃어간다. 마음의 여유를 잃은 사람들은 웃지도 울지도 기쁘지도 슬퍼하지도 않게되고 공허한 얼굴을 하고 바삐 돌아다니는 회색신사의 모습을 닮아가게된다. 동화속에서의 모습이 현대를 살아가고있는 어른들의 모습, 내 모습도 같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고 어른들의 변화만큼 아이들도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아프기도했다. 내 이야기만 하기도 바쁜 어른들에게 모모처럼 잘 들어주는 능력이 생긴다면 세상이 한결 나은 모습이지않을까. 들어주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갈등은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이야기를 하며 나 자신을 찾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자신을 잊으며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어졌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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