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링님이 남긴 글 |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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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의 표지 이미지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장자자 지음
은행나무 펴냄

지나친 꽃들이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한숨 쉴 필요는 없어.
비가 오고 나면 하늘이 맑아지고 좋은 날씨가 될 테니까.
세상은 우리에게 수없이 많은 기쁨은 안겨줄 거고
가지를 따라 꽃도 피어날 거야.
아니, 모든 꽃을 놓쳤다고 해도 상관없어.
너에게 어울리는 꽃 한 송이만 얻을 수 있으면 되니까.
p.107
#책속의한줄

간혹 어떤 이야기는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하고,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으나
그래도 따뜻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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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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