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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랑 비교돼서 그런지 재밌게 읽었다
채리새우는 여중생들의 심연이라면 이건 여중생들의 심연을 한번 비튼? 듯,,
장르가 내가 생각한 장르가 아니다. 저런 표지의 권장도서가 장르까지 판타지라니
일단 표지랑 챕터 넘어갈 때마다 나오는 깔끔하고 예쁜 일러가 오타쿠인 나에겐 오히려 좋았다. 챕터 소재목이랑 일러랑 같이 있으면 뭔 내용인지 궁금해서 쭉 읽게되는.
오타쿠는 최애를 정해야 마음이 편한건지,, 소설을 읽으며 최애 정하고 앉아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단태희라는 인물이 참.. 입체적이고 마음에 들어버림
그게 이 책의 장점이다. 딱히 빌런이 없다는거
단태희는 겉으로 보면 반의 싸이코? 여왕이지만 집에서는 엄마의 관심은 온통 오빠에게 쏠려있어 14살인데도 혼자서 다 하는.. 세상의 이치를 7살때 깨달아버린 불쌍한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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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삭
시간 진짜 빨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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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ddddd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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