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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평을 신청한 계기의 첫 번째는 캐스팅이라는 제목에 끌려서이고 두 번째는 미끼를 던지는 자, 미끼를 무는 자 욕망 앞에 전부를 건 한판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를 보고 흥미가 가서 읽어보고 싶었다.
자세한 설명없이 그냥 흥미로 신청해서 책 내용이 낚시일줄은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낚시에 큰 관심이 없어 낚시 용어에 대해 아는게 없다. 그래서 ~20페이지까지 읽었을 때 나오는 낚시 용어들에 대해 이해를 못해서 하나씩 찾아서 봐야하나 고민하다 일단 캐스팅이란 낚시 용어만 검색해보고 넘기고 계속 읽었다. 캐스팅은 낚시를 떨어뜨려 물속에 잠기게 한 뒤 흔들어 작은 물고기의 움직임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낚시질이라고 한다. 굳이 낚시 용어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도 책을 읽다보면 이해가 가서 읽는데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다. 또 흡입력이 좋아 빨리 읽을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2022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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