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재미있게 읽은 작품
마리와 수아의 애틋한 사랑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인간을 사랑해야 하는 인어와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바다에 빌어주는 무녀의 이야기

인어와 마녀가된 인간의 애틋한 사랑을 눈물없이 볼 수 없었다
너무나 탐욕스러운 인간의 행동들에 진절머리가 나기도 한..🥹

추천합니다!

화교의 중식당 이야기!

변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 변화란 두렵고 피해야 할 것이 아닌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게 아닌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주인공들의 각각 사연들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싸부 두위광의 요리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이 기억에 크게 남는다.

작가님의 중식과 요리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고 새로운 중식 요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꼭 맛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책보다 보면 배고파짐..!)

해와달 재밌는 책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책을 열자마자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이 기분 좋게 만들었어요. 작가님의 글과 그림이 정말 조화롭게 어우러졌어요🤍

계절 별로 파트가 나누어져 있었는데 가을 파트를 가장 먼저 읽었습니다!

글귀와 그림들을 보면서 새삼 가을이 다가온 것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은 부분 거울 구절인데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마치 제 상황과 너무 닮아 더 와닿았어요!

이 글을 읽고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잔한 위로가 되는 책이라 마음이 많이 편안해져요. 따뜻한 글에 작가님의 포근한 그림까지 ..! 숲과 숲소녀의 모습이 정말 예뻐요 😻



책 선물 해주신 수오서재 출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