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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어릴때 아역배우를 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것도 아주 유명해서 누구나 다 아는. 본명이 아닌 배역이름으로 불렸던게 너무나 싫었던 기억만 가득했던 어린시절 잠깐의 아역생활을 중년이 되어 추억을 꺼내보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책이 시작되죠. 끝까지 읽으면서 좀 다양한 감정이 들었어요. 원래는 비혼주의지였는데 어느순간 결혼은 해야하나 싶기도 했고, 주인공 주변엔 왜 이렇게 자살한 사람 혹은 죽은 사람이 많은건지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박대리의 미래가 형민으로, 형민의 미래가 강차장으로, 다 이렇게 연결되어가는것은 아닐까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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