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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elle
@la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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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스무 번
#내가읽어봐준다
전체적으로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인상깊었던 건 <후견>과 <미래의 끝>. 우리들의 삶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읽으면서 난 성인이지만 아직 다 큰 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맨 마지막 <미래의 끝>이 어린 열살짜리 여자아이의 시점이어서 겪어본 나이라 가장 잘 읽혔던 것 같다. 다른 소설들은 내가 그만큼 나이를 먹고 세상을 지금보다 알게 된다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
전체적으로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인상깊었던 건 <후견>과 <미래의 끝>. 우리들의 삶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읽으면서 난 성인이지만 아직 다 큰 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맨 마지막 <미래의 끝>이 어린 열살짜리 여자아이의 시점이어서 겪어본 나이라 가장 잘 읽혔던 것 같다. 다른 소설들은 내가 그만큼 나이를 먹고 세상을 지금보다 알게 된다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
3명이 좋아해요
202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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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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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elle
@labelle
갑작스레 닥친 대폭우로 인해 빗물이 들어차는 건물에 고립된 두 여성 스포츠인이 생존을 위해 연대하는 이야기 -프로듀서의 말-
두 아마추어 스포츠인의 주 종목이 수영과 달리기라는 것, 서로가 서로의 종목을 잘하지 못하고 두려워한다는 것, 한 사람은 강아지와 애틋한 기억이 있고 한 사람은 강아지와 두려운 기억이 있다는 것. 하나부터 열까지가 전부 다른 두 명의 조합이 너무 너무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그런 둘이 의기투합해 위기를 헤쳐나간다는 것까지도!
두 아마추어 스포츠인의 주 종목이 수영과 달리기라는 것, 서로가 서로의 종목을 잘하지 못하고 두려워한다는 것, 한 사람은 강아지와 애틋한 기억이 있고 한 사람은 강아지와 두려운 기억이 있다는 것. 하나부터 열까지가 전부 다른 두 명의 조합이 너무 너무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그런 둘이 의기투합해 위기를 헤쳐나간다는 것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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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좋아해요
20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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