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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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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게 뭐라고
얼마전에 콘텐츠의 최고봉은 텍스트라는 내용의 글(https://www.thestartupbible.com/2022/11/on-writing.html)을 썼는데, 비슷한 맥락의 내용이기도 하고, 책과 독서에 대한 오마쥬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굉장히 동의하는 내용이기도 한데, 책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쓰는건, 듣고 말하는것보다 더 위대하다는 내용을 강조한다. 집중이 필요한 책인데, 장강명이라는 작가를 알게된 건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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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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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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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취미에 대한 만화. 취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하는 일인데, 이 만화를 읽으면서 문득 나는 취미가 없다는걸 알았다. 즐기기 위해서 뭔가를 가볍게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나는 모든걸 잘 해야하고, 생산적이지 않으면 쓸모없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렇다고 이걸 고쳐야하는 나쁜것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인생의 즐거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2명이 좋아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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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끝까지 감을 못 잡다가 막판에 범인이 밝혀지는 전형적인 스릴러물. 거의 400 페이지인데 단숨에 읽었다. 잘 써진 플롯.
테라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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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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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교토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작가가 좋아서 읽었는데, 아직 안 가본 교토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특히, 우동이랑 오므라이스 먹으러. 내용이 별로라서 3.5점이 아니라, 그냥 특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책이 아니라서.
교토의 밤 산책자
1명이 좋아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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귝귝이
이게 뭐라고.,
2023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