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민님이 남긴 글

만년필과 잉크를 덕질하는 사람들이 멋있었다. 언젠가 나도 해보고싶다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입문이 어려워서. 뭐가 뭔지 감도 잡히지 않아 바라만보다 입문서로 좋다는 말에 구매했다.
작가님이 얼마나 만년필과 잉크에 애정을 갖고 있고 접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내용이다. 간단한 용어설명부터 다양한 잉크와 만년필의 장단점과 특징을 기반으로 추천도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꼭 취미로 입문하는게 아니여도 이러한 것들도 있구나란 생각으로 읽어도 좋겠다.

잉크, 예뻐서 좋아합니다 만년필도요

이선영(케이캘리)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