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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슴
@gimsa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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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대왕
섬에 자초된 아이들을 통해 규범과 본성, 인간의 잔혹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소설.
2002년 출간 당시의 번역 어투가 지금은 매우 거슬린다는 것이 신기했다. 20년간 번역이 많이 발전해왔다는 뜻일까. 아니면 나이가 들어 소설 속 이야기를 모두 흡수하고 난 뒤, 남은 자투리 이해력이 서투른 옛 번역 어조까지 거슬려하게 만든 걸까.
#라떼는말이야
2002년 출간 당시의 번역 어투가 지금은 매우 거슬린다는 것이 신기했다. 20년간 번역이 많이 발전해왔다는 뜻일까. 아니면 나이가 들어 소설 속 이야기를 모두 흡수하고 난 뒤, 남은 자투리 이해력이 서투른 옛 번역 어조까지 거슬려하게 만든 걸까.
#라떼는말이야
3명이 좋아해요
2022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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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슴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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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슴
@gimsaseum
(읽기 전)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읽은 후)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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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외 2명이 좋아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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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슴
@gimsaseum
당신과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마음으로.
조그만 점 같은 만남이 이어져
연대의 선(線)과 선(善)으로 변화한다면 좋겠다.
조그만 점 같은 만남이 이어져
연대의 선(線)과 선(善)으로 변화한다면 좋겠다.
피프티 피플
외 3명이 좋아해요
11개월 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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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슴
@gimsaseum
드럽게 힘들고 피곤하고
때로는 잔인한 세상 속에서
칙칙해지지 않고 친절하게 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때로는 잔인한 세상 속에서
칙칙해지지 않고 친절하게 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보건교사 안은영
외 1명이 좋아해요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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