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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의 역사 (늑대인간부터 지킬 박사까지, 신화와 전설과 예술 속 기이한 존재들의 흔적을 따라서)의 표지 이미지

변신의 역사

존 B. 카추바 (지은이), 이혜경 (옮긴이) 지음
미래의창 펴냄

읽고있어요
“한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존재들이 더 이상 위협적이지도 무섭지도 않게 되었다. 공경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사람은 고집스러운 측면이 있고, 오래된 믿음은 어지간해서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외딴 시골 지역에는 바법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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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특히 외딴 시골 지역” 사람들은 전설 존재를 다른 지역보다 더 느리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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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가능성은 도시 사람들보다 새정보력이 느리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결국 “외딴 시골”이란건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졌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왜 그들의 믿음은 쉽게 변하지 않는걸까?
202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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