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울었습니다. 처음은 그저 떠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떠나는 휴가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휴가를 통해 소녀는 소녀 자신의 깨달았으며 자신을 극복했고 할아버지는 어린시절의 자신의 꿈을 소녀에게 보여주며 먼 길을 떠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쇠약해지는 할아버지, 그로고 열정 넘치고 고뇌하는 할아버지. 모두 너무나 감동적이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저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끔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책 덕분에 또한번 할아버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