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는 작품으로 알게 된 이꽃님 작가님의 다른 작품으로 찾아 읽게 되었는데 정말.....🫢 앉은 자리에서 바로 완독을 할 만큼 몰입력이 좋고 아동학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가 있는 책. 앞으로도 작가님 작품은 계속 찾아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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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라. 이게 네 인생이야. 달리면서 절대 이 공을 놓쳐서는 안 돼."
이렇게 작고 보잘것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최 감독의 말이 맞다. 인생은 도무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저 작은 공 같은 것이다. 그것을 지킬지, 빼앗길지는 오르지 자신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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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을 덮고 나서 이전 작품과 같이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는 책... 청소년문학소설이라지만 어른이 더 읽어야 한다. 조금 더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우리 주변을 둘러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