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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모두가 채식할 수는 없지만
하루치 (지은이) 지음
판미동 펴냄
'지구를 위해 모두가 채식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3분의 1 적게 고기를 먹을 순 있죠. ••• 지구 환경보다는 나의 치아 건강이 더 중요해요. 그러나 칫솔 성분을 꼼꼼히 따져 볼 수는 있죠. ••• 지구 살리자고 조미김을 안 먹긴 힘들죠. 대신 플라스틱 없는 김을 선택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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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모두가 채식할 수는 없지만'이라는 책은 그림책 작가인 하루치가 지구 공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려는 일상 기록물이다. 그러기에 너무 불필요한 내용들이 너무 많다. (하루 만에 읽을 수 있는 내용인데, 267 페이지나 된다.) 플라스틱 적게 쓰자고 하기 전에, 종이부터 아껴 쓰시는 게 어떨까? (나 완전 프로불편러인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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