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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꿈을 쓰고 80개국에서 72개의 꿈에 도전하다)의 표지 이미지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김수영 지음
꿈꾸는지구 펴냄

읽었어요
내 꿈 목록에 실패는 없다.
내가 정의하는 실패란 한번 살짝 시도해보고 '안 되자나'하고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한번에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꿈이라고 부르지도 말아야 한다
그것은 '일상'이라고 부르는 것이니까.

꿈은 내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도구이지 내가 꿈의 노예는 아니기 때문이다. p257

꿈꾸자~~~바로 지금
행복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해 꿈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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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년짜리 시한부가 되기로 결심한 건, 죽음에 절망하며 비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쩌면 남은 1년이라도 가치 있게 살아보자고, 그 1년이 다 가기 전까지는 절대 먼저 죽지 말자고 정한 나만의 위로 방식이었구나.
죽는 게 무섭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아직 어리고 어수룩한 나였다. 그토록 기다리던 나의 엔딩은 없었다.
"결국 내가 널 잡았네. 살려달라고."
"네 의지로 지금 여기서 나랑 살아 있는 거야."

나의 시한부 기간은 언제까지일까?
누구나 시한부 삶을 살아가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행복해지는 시한부 시간이 되길....

시한부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펴냄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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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펴냄

읽었어요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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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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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결국 하나의 섬이 되었다. 그렇게 진실을 가슴에 묻었다. 비록 우연한 사고라 해도, 칼에 찔린 건 당신의 아들이었다. 그럼에도 죄를 묻기보다, 오히려 그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다. 그 어린것 역시 명백한 피해자라 생각했을까?
그 애 눈에서, 옛날의 나를 봤다.' 혹은 불행의 연결고리를 끊어 버리려 했을까."인간이 참 웃기지 않냐?" 이수가 사탕을 손에 쥔 채 한숨을 내쉬었다
보이지 않는 연기가 허공에 퍼져 나갔다.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악한 사람도 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선한 사람도 있으니까."

이수와 세아에게 간절함을 전한다

소금 아이

이희영 지음
돌베개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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