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작가를 포함, 여러명의 작가들이 개와 고양이 관련 본인들의 이야기를 짧은 에세이로 표현한 반려동물에 대한 산문집. 읽으면서 내내 이젠 이 세상에 없는 마일로 생각을 했다.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다르고, 생명에 대한 생각도 다른 작가들이지만, 모든 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내용이 이 한 문장에 함축되어 있다.
"개는 왜 사람 따위를 이토록 사랑하는 걸까. 대부분의 사람은 개의 맹목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별 5개를 주고 싶었지만, 왠지 카라 홍보성 내용이 너무 많아서 4.5점.(나도 카라 정기후원자이지만)
:)
4.5점 이유! 완전 공감합니다 🫢
10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