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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김동영 외 8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내가 아는 작가를 포함, 여러명의 작가들이 개와 고양이 관련 본인들의 이야기를 짧은 에세이로 표현한 반려동물에 대한 산문집. 읽으면서 내내 이젠 이 세상에 없는 마일로 생각을 했다.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다르고, 생명에 대한 생각도 다른 작가들이지만, 모든 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내용이 이 한 문장에 함축되어 있다.

"개는 왜 사람 따위를 이토록 사랑하는 걸까. 대부분의 사람은 개의 맹목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별 5개를 주고 싶었지만, 왠지 카라 홍보성 내용이 너무 많아서 4.5점.(나도 카라 정기후원자이지만)
20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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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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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개의 단편소설 중 6개는 감동이 컸다. 사람의 일상심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작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내 맘속의)차기 노벨문학상 후보.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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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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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bae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람을 살리는 경영’ 시리즈인데, 요새 내가 고민하는 사장으로서의 내 능력, 비전, 패기, 열정, 견고함 등에 대한 꽤 괜찮은 답을 이 책에서 많이 얻었다. 좀 오래된 경영 이야기지만, 내용의 핵심은 구구절절 너무 많이 동의했다. 결국 사장의 그릇은 그의 인격, 도덕심, 직원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하는 내용.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1/ 기업 경영의 성패는 전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에너지 레벨에 달렸다, 그리고 2/ 직원들의 높은 의욕과 에너지 레벨은 사장이 얼마나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지에 달렸다, 였다. 더 열심히 하자. 나만 잘하면 남들은 알아서 잘 한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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