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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의 표지 이미지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01
간만에 글이 쓰고 싶어지고 작업욕을 불러일으킨 책.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한다.

02
내가 하는 일을 올려치는 것에 다해 생각하게 만든 책. 남의 생각을 대필하는 수동적인 업무로 볼 수도 있으나 본인이 그 이상의 의미를 찾고 부여했다. 그래야 버틴다. 그리고 시장에서 살아남는다.

03
나의 업무와 일치하는 부분에 대한 생각. 임원들이 발펴할 자료를 만드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잘 해볼 수 있을지
2023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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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의 균형
세상이 이성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집단에 따라 한 쪽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히사이시 조는 젊을 때는 이론에 사로잡혀 살다가 감성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길 추천한다. 과학자가 예술울 배우느냐, 예술가가 과학울 배우느냐. 정답이 있을리가 없다. 오히려 과학과 예술 사이에 선을 긋는 것이 문제다.

공대에서 디자인 공부하고, 자동차 회사에서 디자인 조직에 있으며 몸소 느끼는 적절한 균형의 아름다움과 편향의 무서움에 대한 고민은 거장들도 하고 있다니 나름 안심된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요로 다케시 외 1명 지음
현익출판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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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학교에서 이벤트할 때 다운로드 받아 10년째 잘쓰고 있다. 세상을 바꿨다고 생각한다.

유난하게 도전하는 것에도 자격이 필요하다.
내가 먼저 경계를 허물어야 하지만 내 옆에 있는 동료는 그 모습에 감동해야 한다. 명확한 곳을 바라보고 함께 달려 가는 것은 결코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좋은 혼돈이란 것이 있다면 그 속은 크고 작은 도전들이 소용돌이 치고 있지 않을까. 그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두렵겠지만 들어간 순간 중심으로 모두가 휩쓸리니 외롭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유난한 도전을 하시는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유난한 도전

정경화 지음
북스톤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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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성공으로 이끄는 의사결정권자
고객과 사업의 교차점에 서있는 사람이 디자이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산업과 조직 구조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뒤 누가 그 역할을 하는지 찾았다. PM/PO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모두 고객/사업을 신경쓰지 않나? 결국은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직무가 달라지는 것일까.

이미 시장에 안착하여 스케일업된 제품은 어떻게 성공을 정의하지? 심지어 산업의 성숙도가 높다면? 산업의 속도가 느리면 얼마나 긴 호흡으로 지표를 확인해야 하는거지? 제품개발 과정이 너무 길어서 담당자가 분절되어 있을 때는 어떻게 하지?
수많은 고민을 안겨준 고마운 책.

프로덕트 오너 =쿠팡의 PO가 말하는 애자일 혁신 전략 /Product owner

김성한 지음
세종서적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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