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이첼

@rachel_1278

+ 팔로우
핸드폰 없는 2주일의 표지 이미지

핸드폰 없는 2주일

플로리안 부셴도르프 (지은이), 박성원 (옮긴이) 지음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펴냄

지금 우리 모두는 핸드폰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하루도 아니고 2주일동안 그것도 선생님에 의해서 핸드폰이 압수된다. 재미있었고, 얇아서 읽기 편하다. 나는 내 핸드폰이 2주일동안 압수당한다면 압수되고 며칠동안은 매우 예민해져 있을 것 같다.
2023년 8월 24일
1

레이첼님의 다른 게시물

레이첼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이첼

@rachel_1278

이 책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며 생활하는 이야기이다. 미래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 아직은 엄청 와닿는지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먼 미래가 아닐 수도 있는 이야기이니 오히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로봇 중독

임어진 외 2명 지음
별숲 펴냄

2024년 3월 22일
0
레이첼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이첼

@rachel_1278

  • 레이첼님의 산책을 듣는 시간 게시물 이미지
이 책은 주인공 수지가 청각장애를 겪으며 생활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학교 등에서 받는 장애인교육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수지를 비롯한 장애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대우 받는 것을 원할 지를 생각해보고, 과연 동정을 하는게 잘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산책을 듣는 시간

정은 지음
사계절 펴냄

2024년 3월 16일
0
레이첼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이첼

@rachel_1278

  • 레이첼님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게시물 이미지
주인공 제제의 아버지는 오래 전부터 실직자라 제제네는 형편이 그리 좋지는 않다. 제제는 비교적 철이 빨리 들었는데 책 속에서도 어른들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냐고 말하며 놀라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난 '잊을 수 없는 두 차례의 매' 부분이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지 않은 말을 퍼부었더라도 5살인 아이를 가죽장갑으로 사정없이 때린다거나 주먹을 휘두르거나 허리띠로 때려 정신을 잃게 하는건 나는 상상도 못해본 것이기 때문이다.
제제는 철이 너무 일찍 들어서 어린 나이에 슬픈 일을 적지 않게 겪은 것 같다. 제제가 컸을 때는 행복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동녘 펴냄

2024년 3월 3일
0

레이첼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