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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티머시 스나이더 (지은이), 함규진 (옮긴이) 지음
글항아리 펴냄
국가의 지리적 위치와 지형이 운명을 결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좌우의 강대국 러시아와 독일과 천연 장애물없이 접해있으니. 단지 독재자 히틀러와 스탈린을 욕만 해서는 전체 그림을 이해할 수 없지 않을까? 우리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육지로 이어져 끼어 있다고 가정해보면, 같은 운명을 피할 수 없었으리라. 전쟁의 참상과 두려움에 빠져있는 우크라, 폴란드, 벨라루스, 발트3국을 이해하기 위해 추천합니다. 매우 두껍지만 학살의 구체적 사례를 건너 뛰면서 읽으면 감당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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