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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이경혜 지음
바람의아이들 펴냄

첫 문장은 시체놀이에 대해 재준이가 유미에게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나는 이 말이 시체놀이라는 것에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즐기면 오랫동안 할 수 있다.
그러나 버티려하면 그것은 한계가 있다.

두번째 문장은 프랭크해리스의 편지구절을 인용한 부분이다. 울리는 것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기에 쉽다. 그러나 웃기는 것은 모두가 힘든 상황 처해 있기에 어렵다.
2023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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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tangerine_116

나에게 이 책에서 가장 와닿은 부분은
'내 정체성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부분이다.

어느 한 부분에서 내가 부족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고
어떤 활동을 할때에는 단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
그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한 부분을 잘한다고 해서
너무 자만해서는 안될 것이다.

감정을 다룬다는 부분은 정말 인상깊었다.
어떠한 감정이든지 지나친 감정은
나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지나친 감정들을 제어하기 어렵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노하우를 얻은 것 같다.

자존감 수업

윤홍균 지음
심플라이프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4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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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erine_116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또한 그림이 쉽고 귀여워서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문법이 헷갈릴 때마다 다시 읽어보아야겠다.

세상 쉬운 그래머

나미세 아쓰오 지음
커넥츠 펴냄

2024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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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가 모계유전이 되는 이유가
정자에는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라니
놀라웠다. 또한 미토콘드리아가 한 사람에게서 왔다는 것도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항상 모기는 무슨 역할을 하길래
내 피를 빨아먹으면서까지 자손번식을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수분 매개체라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10대와 통하는 생물학 이야기

이상수 지음
철수와영희 펴냄

2024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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