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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보브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연민을 가지고 묘사하며 인간 존재의 본질을 포착하는 단순하지만 심오한 스타일을 가졌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등의 작가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걸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책의 주인공은 “인간 실격“에 요조가 떠오를 정도로 성격이 많이 닮아있다.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결국에는 스스로를 외롭게하고 고독하게 만든다.
🔖 “ 늘 행복을 손에 넣으려 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엉뚱한 생각이 떠올라 모든 걸 망쳐 버리고 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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