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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화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지음
비채 펴냄

긴장감이 퐁퐁 흐르진 않지만
내내 흥미는 유지할 수 있다.
빌드업 과정에서 자꾸 이렇게 이야기가 커지면 어떻게 끝맺으려나 싶었지만 마지막에 깔끔하게 다 거둬들인다.
히가시노 게이고 책 중에 최고는 아니지만 평타는 친다.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뜬금포 비약 때문에 소외감이 드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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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도 몰입력 있다

설이

심윤경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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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립탐정이라는 직업부터 공감이 가지 않아서 몰입이 안 된다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P. D. 제임스 지음
아작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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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슬아 작가를 참 좋아한다.
그녀의 가족 이야기도 기깔나게 재밌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지음
문학동네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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