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책의 시작부터
이 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보다
10~20년전에 뇌의 변화는 시작되니
알츠하이머 조기 인지, 진단으로
세포손상을 낮추고, 인지저하 속도를 늦추기.
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유산소 운동, 지중해식 식단, 사회 활동,
정신적 활동, 숙면.
(맞다!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 좋은 건 뇌에도 좋은 것이다.
치매의 조기발견보다 앞서
일찍 좋은 습관을 들이는 건 아주 중요하다!!)
저자는 치매의 외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런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치매의 진행을 늦췄고,
뇌 사진 상으로는 중증이 넘어섰지만
실제로는 경도인지장애 정도라고 한다.
좋은 습관은
이제 선택이 아니고
길어진 수명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 실제로 좋은 습관을 실천해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걸 보니
희망이 생겨서 좋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터리사 H. 바커 외 1명 지음
더퀘스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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