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그가 이룬 사업적 성공만큼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사생활 잡음도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읽은 책은 일론 머스크의 위인전(?)이니, 그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성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사실 나도 일론 머스크에 대한 편견이 많았기에, 이 책을 통해 다른 면도 알게 되어서 나름 괜찮았던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청소년용 책이기에, 글자도 큼직하고 가독성도 좋게 편집되어서 읽기에도 편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이민자에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으며, 어렸을 적 많은 따돌림을 당했던 그가 현재는 세계 1위 부자가 되었으니 대단한 양반이긴 하다.

나와는 전혀 접점이 없을 거 같은 일론 머스크와 공통점을 찾았는데, 바로 취미가 독서란다. 그냥 그렇다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