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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완전한 휴식 속으로 | 우지현 그림 에세이)의 표지 이미지

풍덩!

우지현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무리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적당한 쉼을 찾아가게 도와주는 책. 파도 속에 흔들릴 때면, 풍경을 바라보듯 삶을 바라보라는 말이 와닿았다. “…수평 선은 고정되어 있음을. 모든 흔들림은 수평선 아래에 있음을“ (p. 206).

휴식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방식이 곧 루틴이 되어 우리의 인생을 그려간다.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호수를 찾아 나 자신을 보살피는 것을 일순위로 🏃🏻‍♀️

"너와 별로 상관도 없는 일에 지나치게 마음 쓰지 말도록 해라. 그리고 그런 일에 자신을 피곤하게 만들지 마라."
_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中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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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다섯 번째 감각 게시물 이미지
김보영 작가의 단편들을 읽는 순간만큼은 다른 세계에 발을 딛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의 심리와 살아온 배경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관념은 깨지기 어려울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이 든건 첫번째 소설을 읽었을 때
[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 中

”내 입장에서 ‘낫는다’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뜻한다.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신들과 같은 사람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니 아무 상관도 없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나를 버리는 것이다.“

[촉각의 경험] 中
“감각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생애에 경험하지도 못할 감정입니다.” 🌊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지은이) 지음
아작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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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이야기 인문학 게시물 이미지
#왓북인마이백

이야기 인문학

조승연 지음
김영사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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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튜브 게시물 이미지
찬란했던 시절이 지나가고 지금은 보잘것 없어도 그 기억들은 내 또다른 시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삶을 온전히 받아드리는 방법은 나 자신부터 변화시키는 것,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세부터 고쳐야한다. 무얼 하기 위해 행동하기 보단 행동 자체가 목표가 된다는게 위안이 됐다.

거창한 꿈들이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작은 행동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볼것 🐢

“선의가 꼭 좋은 결과를 보장하진 않는다” p. 100

튜브

손원평 지음
창비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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