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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자본주의자 (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발견한 단순하고 완전한 삶)의 표지 이미지

숲속의 자본주의자

박혜윤 (지은이)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세상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음미하는 법에 대하여 작가의 생각을 여러가지 사례로 이야기하고있다. 현실에서 복잡하게 살고있는 사람에게 한번쯤 생각의 전환을 할수있는 생각들을 모아 놓았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나의 현재의 중요한 의미,맥락을 이해하고 나만의 삶을 가꾸겠다는 목표를 가지면 조금씩 나에게 맞는 것들만 남는다"P115.
"열심히 돈을 벌어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물질적 풍요를 제공한다고 해서 관계에서 내역활을 다하는게 아닌데 우리는 그 사실을 쉽게 잊는다."P155

삶의 현실에서 한발짝 물러나서 생각해볼수있는 이야기들이다.. 즉, 한번쯤 해보고 싶은 일들을 작가가 하고있고 그것을 우리는 지켜보고있다.....

#숲속의 자본주의자
#박혜윤
#단순하지만 완전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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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늦은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이야기이다. 도시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여 저녁 9시 부터 아침 7시 까지 마음의 위로를 주기도 받기도 하는 그런 식당이다. 막차가 끊겨서, 잠이 오지않아서, 걱정이 있어서, 그외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식당을 운영하는 두 사람(쓰스미 와 기노사키 세프)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은 또다시 가게를 찾아온다. 우리들이 살고있는 주변에도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는 이런 가게가 있다면 나와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을거라는 바램도 가지게 한다.
주인공인 모사모는 페밀리 레스토랑의 여성 점장이다. 그곳에는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가 많은 주방담당자가 있는데 그렇게 관계가 좋지는 않다.우연히 밤늦게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상야등에 들러게 되는데 그곳에서 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동료와 어울리는 방법등을 배우게 되면서 점장으로서의 역할을 좀더 향상시키고 동료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고 삶의 목표도 새롭게 찾아가게 되면서 활력있는 생활을 찾게된다는 것이 상야등 이라는 식당을 찾으면서 발견한 매력이라 하겠다.
아쉬운것은 식당을 찾은 좀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참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것은 참 좋았다.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모모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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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모모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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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oungsin

12.3내란 부터 헌재의 대통령탄핵 결정 까지의 과정을 이재명 입장에서 본 내용과 그때의 느낌등 긴장된 하루하루의 시간들과 당대표로서의 대국민 연설문등을 모아놓았고 12.
3 내란 이전의 국회의원선거당시 이재명의 정치철학과 국가가 나아가야할 방향등의 생각들을 읽어 볼수있다. 미리 준비된 생각과 국정운영계획등이 있었기에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가 큰 탈 없이 나갈수 있는것 같다.
어째든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는 그의 오랜 철학이 12.3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데 디딤돌이 된것같다. 앞으로 남아있는 내란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결국은 국민이 할것으로 믿는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지음
오마이북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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