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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소통 심리학)의 표지 이미지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이헌주 지음
허들링북스 펴냄

우튜브 놀심이란 채널을 통해 알게된 이헌주 교수님. 영상의 제목이 늘 눈에 띄어 보고 싶었지만 불편한 감정, 무서운 과거를 마주하는 게 두려워 늘 ‘다음에 봐야지’ 하며 건너뛰었었다.
그러나 얼마전 구한 식당 알바에서 나를 깎아내리고 차별 대우하는 매니저를 만나니 위축되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나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무척 힘들고 화가 났고, 상대방을 대하기가 무서워졌다.
책으로라도 도움을 받기 위해 이 책을 들었지만 여전히 늑대와 사자 같은 사람들을 상대하기는 두렵고 버겁다. 왜 남을 그렇게 괴롭히고 무시하고 착취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걸까.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인간관계에 더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가 생기기를…
2024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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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행복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관점이 아닌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으로 탐구한 책. 행복은 삶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자연은 기막힌 설계를 했다. 인간은 행복감(쾌감)을 얻기 위해 생존에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인간이 음식을 먹을 때, 데이트를 할 때, 얼어붙은 손을 녹일 때 ‘아 좋아, 행복해‘라는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만 또다시 사냥을 나가고,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그리고 번식도 하겠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확보해야 했던 또 한 가지 자원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사람’이다. 먹는 쾌감을 느껴야 음식을 찾듯 사람이하는 절대적 생존 필수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을 아주 좋아해야 한다. 타인을 소 닭 보듯 바라보는 사람에게 친구나 연인이 생길 리 없다.

행복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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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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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한나님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게시물 이미지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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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불안하지 않아야 성공한 삶이다. 잠 푹 자고, 많이 웃는 삶이 진짜 성공이다.

삶의 게슈탈트를 바꾸는 방법 세 가지. ‘사람 바꾸기‘ , ‘장소 바꾸기’, ‘관심 바꾸기.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싶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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