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읽기 시작해서 그 읽기가 2024년에야 다시 시작 되었다. 나라는 사람은 얼마나 게으른지 이렇게 강제력이 없으면 또 어영부영 세월만 갈 것이다.
21년에 트레일러닝 대회를 처음 접하면서 러닝 꿈나무가 되었는데 지금은 대회에 나가면 그래도 중간 정도는 하는 수준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5킬로 뛰는 것도 헥헥 되던 내가 지금은 30km, 50km 장거라도 완주하는 트레일러너가 되었다. "움직이는 대로 반응하고 노력해서 흘린 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이 구절을 몸소 체험하여 이미 머릿속에 박혔지만 아직도 나와 타협하며 빈둥대고 있다.
올해 목표는 안전하게 첫 70km 도전!!! , 아 그리고 책도 다시 읽고 ^^;; #리딩책린지 #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