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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웨덴 친구들의 행복
신서영 지음
디자인하우스 펴냄
스웨덴 사람들의 행복은 아마도 탄탄한 국가의 시스템과 복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맞기는 하지만, 단전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더 큰 것 같다. 물건 하나 하나는 거의 다 집안에서 물려받은 물건들이고 대부분의 담요나 옷은 실부터 짜서 수공예로 만드는 일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스웨덴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별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주 모여서 밥을 먹고, 피크닉을 간다. 나도 이 책을 읽다가 뭔가 필이 받아서 근처 호수에서 와인을 마셨다.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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