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장편소설)
출간 이후 예약 힘들어서 최근에야 읽었다. 보잘 것 없는 주인공 소녀가, 꿈꾸던 미래가 담긴 무지개 구슬을 찾기 위해, 도깨비 마을을 탐험하는 이야기다. 구슬을 얻기 위해 도깨비 마을 곳곳의 가게에서 일어나는 작은 헤프닝들이 모여 결말로 향한다. 동일한 패턴으로 이야기가 구성 되다보니, 결말 역시 짐작 가능하다. 직전 읽었던 [네가 있는 요일] 의 동화 버전 이랄까? 부러워 하던 그 미래가 정말 내가 원하던 미래는 아닐 수 있다.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