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비슷한 고민을 하며 이직을 생각하기도 했었다. 결국엔 결론은 머무르기로 했다.
지금 하는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즐겁지 않을 수 있다. 일을 하면서생기는 즐거움의 관점을 어떻게 보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나는 책이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제목과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면 이건 꿈의 세계일 수 있다.
일의 목적을 돈, 사람, 즐거움(보람) 중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즐거움만 찾기엔 지금의 현실이 돈과, 사람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