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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읽는 법

존 트레이시 지음
중앙경제평론사 펴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나의 전공, 회계.

이론과 실무적으로 다 아는 내용이라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그럼에도 기초가 중요함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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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nazo

정상성이라는 것은 얼마나 허황되었는가.
사람들은 늘 착각 속에 빠져있다.

불편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보이지 않게 치워 버린 곳,
그곳은 유토피아가 아니다.

진정한 유토피아는
고통을 함께 이겨내며 서로를 위하고,
또 사랑하는 세상일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도 그러하다.

부조화 속 조화.
그 사이엔 사랑이 이들을 이어주고 있다.

사랑만이 빛난다는 걸,
사람들은 왜 알지 못할까?

결국 함께 가야 하는 길이다.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기에,
우리는 서로를 놀라워 하고 또 아름다워 할 수 있다는 점.
늘 마음 속에 새겨야 한다.

24.03.17 ~ 24.04.21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동아시아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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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마치며 적고 싶은 말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 단순하게 마무리 짓고 싶다.

이 광활한 우주에 나와 동족인 인간은 이 지구에만 존재하며,우주적 시각에서 우리 하나하나는 귀중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는 점은 명확하다.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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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포세는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목소리를 부여했다.

그들은 말할 수 없기에,
누군가는 대신 그 목소리를 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여전히 그림자 속에 남겨져 있다.

간결하고 단순하며 매우 음악적인 이야기.


나중에 리뷰를 읽는 나를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
산발적인 생각,
파편적인 생각들,
우리는 머릿속 생각을 모두 말할 수 없다.
이러한 말할 수 없는 것들에 욘 포세는 목소리를 부여했다.
간결하고도 단순하며 음악적으로 말이다!

멜랑콜리아 1-2

욘 포세 지음
민음사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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