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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생각이 많은 우리에게 자존감 지킴이 슌이 보내는 응원)의 표지 이미지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윤수훈 지음
웨일북 펴냄

부정적인 감정 표현하기, 잘 거절하는 것과 거절당해도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지 말 것, 자기에 대해 알아가기, ‘나 사용법’ 만들기.

<나 사용법>
1. 잠들기 전 양치 꼭 하기(치아 건강! 튼튼하게 챙겨)
2.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 걷기(아침이라는 걸 아는 게 좋아)
3. 공부할 때 젤리 한 봉지(❛ᴗ❛)




📝
최근 알게 된 ‘나 사용법’은 나는 통제권을 갖고 행동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거야. 내 기분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가는 것 같아.
(나를 사용하는 방법 중)

어쩌면 나만 알 수도 있는, 잘 보이지 않는 곳들을 깨끗하게 청소하니 이걸 다시 사용할 미래의 내가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이런 사소하지만 나를 귀히 여기는 일들이 쌓일수록 삶은 만족감으로 충만해진다.
(나라는 손님 중)
2024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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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시도 쓰고 그림도 그렸는데 이제 왜 안 하니.
엄마가 물었다.

너무 어려워. 잘할 수가 없어.
엄마한테는 말하지 못한 말.

청소년을 위한 시집.
청소년이 아닌 나도,
모처럼 시를 읽었다.

시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도넛을 나누는 기분

박소란 외 19명 지음
창비교육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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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쓰기 모임에 갔다.
”참외드실래요? 집에서 농사지은 참외예요.“
나는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직접 농사지은 제철과일 참외를 맛볼 수 있다니. 이건 정말 행운아닌가. 참외를 나눠 먹으며 여름을 나는 방법, 여름 휴가지 등 여름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어쩌면 나도 이제 ‘과일 인사’를 할지도 모르겠다.

여러분, 올해 첫 참외 드셨나요? 첫 수박은요? 첫 복숭아는요?

과일

쩡찌 지음
세미콜론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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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의 날.
고양이 책은 참을 수 없지🐈🐈‍⬛

고양이의 시선에서 본 작가와 주변 풍경, 그리고 사람들.

작가의 고양이들

뮈리엘 바르베리 지음
뮤진트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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