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 여주인공 알리사의 심리에 촛점을 두고 읽어봤습니다. 너무나도 서로 사랑하는 남자가 있지만, 막상 만나면 가까워지지 못하고 끝내 밀어내는 심정. 그것은 어린 자식들을 버리고 바람나 도망친 엄마의 트라우마 (?). 그리고 같은 남자를 남몰래 짝사랑하다가 이뤄질수 없다는 절망감에 다른 남자와 결혼했지만, 여전히 그 남자를 잊지못하고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동생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짐작합니다. 결국은 사랑을 포기하고 신앙으로 도피하는 알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