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 팔로우
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의 표지 이미지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과장 이야기.은행에서 근무중인 한자와 과장의 재치있고 똑부러지는 자신감으로 그의 주변의 아부와 줄서기로 좀먹는 직장동료,상사들을 통쾌하게 무너뜨리는 가슴 뚫리는 이야기. 지난번에는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읽었는데 그때도 이런 감정이었다.. 우리들의 직장생활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소신있고 논리있는 자신감으로 부하들을 위하고 불의를 참지못하는 직장인의 이야기다.현실에서는 과연.....일어날수있는 일인지..
0

임영신님의 다른 게시물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학생 신분인 세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재혼가정의 엄마가 실족사로 사망하고 의붓 아버지와 사는사람,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먼저 보내야했던 엄마를 둔 사람, 가정폭력으로 부인과 아들을 죽일려고 하다가 아빠를 찔렀던 사람들의 내면 갈등의 이야기들을 나타내고 그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전개된다.
누군가 집을 떠나 변해서 돌아오는 이야기 이기보다는 숱한 시행착오 끝에 자신이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 아님을 깨닿는 이야기를 바란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2일 전
0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 임영신님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 게시물 이미지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0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각자가 행복해질 권리를 누리고 살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자도생으로 자기의 행복을 누리라고 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세대별 맞이하는 문제들에 대처하는 대응법이 달라질수밖에 없고 변화를 부끄러워하거나 숨길 필요가 없다고 한다.
집 장만이 어려워 결혼을 할수없는 젊은세대가 비혼,독신,동거를 생각하고, 부모를 봉양하고 자식을 부양해야하는 중년들이 본인 중심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젊은 노인들이 자기개발을위해서 도전하는것에 중점을 두게되는 세대별 변화하는 각자도생을 표현하고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자기행복에 만족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지않는 또는 결혼을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마냥 긍정적으로 지지를 보내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작가는 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그들의 선택을 지지하지만 그들이 노년이 되어서 마지막을 맞이할때까지의 사회적인 문제점에 대하여는 일체의 언급이 없다. 현재의 삶도 중요하지만 먼 미래에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도 대책안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잊지 말아야 할것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 이라는 것이다.
단지 사회가 그리고 본인의 뒷바침이 부족할 뿐이다.

각자도생 사회

전영수 지음
블랙피쉬 펴냄

3일 전
0

임영신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