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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의 표지 이미지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김혜남 지음
갤리온 펴냄

병마와 싸우고있는 작가의 진솔된 이야기들의 모음집이다.책을 읽어보면 연륜과 경험에 의해서 겪은 일들이나 본인의 의지 또는 독자들에게 전하고싶은 내용들인데 하나같이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들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한번쯤은 나를 여기에 대입해보고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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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멸종. 새로운 생명 탄생의 찬란한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자리를 내어주는 멸종이 있어야한다. 지구가 태어난후 46억년이 흐르는동안 다섯번의 멸종이 있었다. 그것은 모두 자연현상에 의한 것 이었다.화산폭발,대륙의 움직임,운석의 충돌 등 어떻게 할수없는 것들 이었다. 이제 여섯번째 멸종이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산업화이후 증가되고있는 이산화탄소의 변화로 지구의 기후가 변화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그것은 또한 바다의 산소농도를 높여서 생명체들의 먹이사슬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그의 피해는 결국 최고 포식자인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되고 결국에는 멸종에 이른다는 논리이다. 지금까지의 멸종과는 달리 인간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해결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섯번째의 멸종은 이전의 것 과는 다르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결할수 있다고 장담할수는 없을것이다. 인간들은 가장 쉬운 문제를 가장 어렵게 풀려고 하는것이 가장 쿤 문제이다.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산업화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노력을 한다면 여섯번째 멸종은 좀더 늦게 다가올것이다.

찬란한 멸종

이정모 지음
다산북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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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멸종

이정모 지음
다산북스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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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신분인 세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재혼가정의 엄마가 실족사로 사망하고 의붓 아버지와 사는사람,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먼저 보내야했던 엄마를 둔 사람, 가정폭력으로 부인과 아들을 죽일려고 하다가 아빠를 찔렀던 사람들의 내면 갈등의 이야기들을 나타내고 그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전개된다.
누군가 집을 떠나 변해서 돌아오는 이야기 이기보다는 숱한 시행착오 끝에 자신이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 아님을 깨닿는 이야기를 바란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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