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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장애 (장애)의 표지 이미지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백정연 지음
다정한시민 펴냄

학교 다닐 때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동기 언니와 친하게 지냈다. 언니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가면 입구에 턱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했다. 언니를 중심으로 5-6명씩 함께 다녔기 때문에 턱이 있는 곳이라면 한 명은 언니를 안고 들어가고, 나머지는 가게 사장님과 전동 휠체어를 들어 올렸다. 일사불란했던 그때 그 무게가 떠오른다. 모든 건물에 장애인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경사로가 있던 우리 학교를 생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아무런 장벽 없이 다닐 수 있기를 바라본다.
2024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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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34
"사랑에 요령 같은 건 없어.”

p. 266-267
이게 삶의 순환이겠지. 안 그런가? 행운을 좀 찾아다니고, 행운을 좀 발견하고, 다시 잃어버린다. 그러고는 모든 것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고, 기타 등등. 하지만 불평할 마음은 없다. 나는 프랭키다. 여러분은 나에게서 삶에 대한 그 어떤 나쁜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정말 그렇다.

프랭키

막심 레오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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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바다가 되고,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지.

#그림책읽기

어디든 바다

박아림 지음
월천상회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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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지 알았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발끝에 있던 시선이 점차 하늘로 향하게 된다. 같이 성장하고 싶어진다.

율의 시선

김민서 지음
창비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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