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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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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게 질주한 차를 탄 기분이다. 작가는 노련하게 드리프트 주행하며 독자를 몇 번이나 소리치게 만든다. 제목과도 연관된, 글로만 가능한 극적전개가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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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와 67의 문학적 구성과 묵직하게 남는 마지막 메세지가 인상적이었다. 사회파로 분류되는 추리소설이 뭔지 알게됐다.

13.67

찬호께이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2022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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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의 악마적 본성을 상기시키는 걸작.
문명의 진화를 이룬 현대도 작가의 경고는 유효하다.
구역질 나는 번역.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021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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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미술관처럼 이 책을 생각해보자.
빌려본다면 작가의 미술관에 잠시 들리듯 읽어 볼 수 있다. 자주 찾고 싶다면 소장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 곳 작품 전체를 한 호흡에 읽어내지 못했더라도
조바심 내지말자. 상상이 뛰어난 글을 따라 책장을 넘기며, 몇 작품에 멈춰 테라피로서의 감상법을 익혀보자.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알랭 드 보통 외 1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21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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