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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스 크로싱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부처스 크로싱

존 윌리엄스 지음
구픽 펴냄

다 읽고 나니 책 제목이 웬지 아쉽다.
좀더 쉬운 제목이었으면 접근이 쉬울 것 같은데.

스토너의 작가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하다.
영화 한편을 보는듯 했지만
내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또한 명확해서 아쉬웠다.

그곳에서 무엇을 얻었으며 알게 되었을까.
설명하지 않아 더 생각하게 되는 명작이었다.
2024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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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eun

  • 코코댁님의 같이 읽자는 고백 게시물 이미지
책 한권을 읽었을 뿐인데

읽을책이 수십권으로 늘어나는 매직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빨리 안에서 소개된 책을 읽고싶어지고,
입이 귀에 걸려 내려올줄 몰랐던 책

같이 읽자는 고백

김소영 지음
이야기장수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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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영미 지역의 책 말고
다른 지역의 책을 읽는 일은 늘 흥미롭다.

대만 책은 유독 귀신이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번 책 또한 그런 귀신들의 집합체인데
단순히 귀신이 아닌 대만의 역사와 한이 서린
존재들의 이야기인듯 싶었다.
워낙 생소한 단어가 많아 주석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렇게 많은 책은 또 오랜만이었다.

쉽지는 않은 내용이지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

밤의 신이 내려온다

장자샹 지음
민음사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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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이게 뭐라고 오싹하지?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인터넷에서 볼법한 이야기들의
집합인데, 그게 오히려 더 있을법해서 무서웠다.

미쓰다 신조 작가가 생각나는 책
영화화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반타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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