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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박물관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리드비 펴냄
20240529 꽤 재미있는 본격 미스터리 단편집. 증거보관소에서 증거 만을 이용해서 수사한다는 컨셉이 괜찮았고, 각 단편의 반전도 나름 괜찮았음. 무엇보다도 이야기의 몰입도가 아주 높았는데, 내용보다는 플롯을 전개하는 연출이 감각적이었고 속도감이 있었음. 다만, 사건의 반전들이 약간 애매했는데 좋게 말하면 신박했고 나쁘게 말하면 황당했음. 개인적으로는 신선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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