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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서울대 글쓰기 특강)의 표지 이미지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박주용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텍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서는 학자든 일반인이든, 본인들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표현하고 남과 공유하려면,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내용의 책. 작가가 대학에서 글 쓰기를 강의하는 분이라서 그런지 이 책은 좋은 생각을 글로 담기 위한 대학 수업 교제와 비슷하다. 대학 교제 포맷은 별로 맘에 안 들지만,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엔 100% 동의한다. 지식을 정리하기 위해선 글로 남겨야 하고, 좋은 글은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단 쓰기 시작해야 하고, 또 쓰고, 고쳐서 또 쓰면 된다. 유용한 기술이 몇 개 있었는데, 나도 블로깅 할때 적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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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 대한 만화. 취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하는 일인데, 이 만화를 읽으면서 문득 나는 취미가 없다는걸 알았다. 즐기기 위해서 뭔가를 가볍게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나는 모든걸 잘 해야하고, 생산적이지 않으면 쓸모없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렇다고 이걸 고쳐야하는 나쁜것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인생의 즐거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방구석 지음
김영사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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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감을 못 잡다가 막판에 범인이 밝혀지는 전형적인 스릴러물. 거의 400 페이지인데 단숨에 읽었다. 잘 써진 플롯.

테라피스트

B. A. 패리스 (지은이), 박설영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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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작가가 좋아서 읽었는데, 아직 안 가본 교토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특히, 우동이랑 오므라이스 먹으러. 내용이 별로라서 3.5점이 아니라, 그냥 특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책이 아니라서.

교토의 밤 산책자

이다혜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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