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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서울대 글쓰기 특강)의 표지 이미지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박주용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텍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서는 학자든 일반인이든, 본인들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표현하고 남과 공유하려면,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내용의 책. 작가가 대학에서 글 쓰기를 강의하는 분이라서 그런지 이 책은 좋은 생각을 글로 담기 위한 대학 수업 교제와 비슷하다. 대학 교제 포맷은 별로 맘에 안 들지만,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엔 100% 동의한다. 지식을 정리하기 위해선 글로 남겨야 하고, 좋은 글은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단 쓰기 시작해야 하고, 또 쓰고, 고쳐서 또 쓰면 된다. 유용한 기술이 몇 개 있었는데, 나도 블로깅 할때 적용해봐야겠다.
2024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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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개의 단편소설 중 6개는 감동이 컸다. 사람의 일상심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작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내 맘속의)차기 노벨문학상 후보.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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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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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bae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람을 살리는 경영’ 시리즈인데, 요새 내가 고민하는 사장으로서의 내 능력, 비전, 패기, 열정, 견고함 등에 대한 꽤 괜찮은 답을 이 책에서 많이 얻었다. 좀 오래된 경영 이야기지만, 내용의 핵심은 구구절절 너무 많이 동의했다. 결국 사장의 그릇은 그의 인격, 도덕심, 직원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하는 내용.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1/ 기업 경영의 성패는 전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에너지 레벨에 달렸다, 그리고 2/ 직원들의 높은 의욕과 에너지 레벨은 사장이 얼마나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지에 달렸다, 였다. 더 열심히 하자. 나만 잘하면 남들은 알아서 잘 한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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